'무한도전' 유재석과 정형돈 만났다…복귀시기 논의?

입력 2016-07-11 08:07
김태호 PD의 SNS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정형돈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매체는 ‘무한도전’의 김태호 PD, 유재석, 정형돈이 극비 만남을 갖고 정형돈의 프로그램 복귀 시기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정형돈의 ‘무한도전’ 복귀 시기는 올해를 넘기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정형돈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형돈과 김태호 PD, 유재석의 만남은 개인적인 사생활이라서 회사 차원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면서 “복귀 시점 역시 앞선 입장과 똑같다. 여전히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건강상의 이유로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오래 전부터 앓아온 불안 장애가 심각해지면서 방송 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지영 기자 jy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