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선 두근두근 연합 MT in 춘천 편이 방영됐다.
게스트로 씨스타와 몬스타엑스의 셔누가 출연했다.
이들은 춘천으로 가는 열차에서 각종 게임을 펼쳤으나 악천후로 야외 촬영을 접고 급하게 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이동했다.
이날 커플선정에선 이광수-보라, 김종국-소유, 유재석-다솜, 송지효-셔누, 개리-효린, 하하-지석진이 팀을 이뤘다.
게임을 통해 9 따봉을 가져 선두로 올라선 광수-보라 커플은 마지막 게임에서 모든 팀들의 목표물이 됐다.
그러나 광수의 큰 키 때문에 보라의 얼굴이 커플 옷에 가려 보이지 않는 재밌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에 종국은 보라의 얼굴을 보며 “대역죄인 됐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최종 대결에서 승자는 지효-셔누에게 돌아갔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