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담력테스트 “안 무떠워, 난 용감해”

입력 2016-07-10 19:51
사진=방송화면 캡처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서언-서준 쌍둥이가 담력테스트에 들어갔다.

이날 캠핑장으로 나들이를 떠난 쌍둥이는 어둑해질 무렵 담력테스트를 하기 위해 뒷산으로 올라갔다.

이휘재는 아이들에게 보물을 찾아오라는 미션을 주며 “이 세상에서 용감한 사람은 누구?”라고 물었다.
아이들은 서로 “저요, 저요”라고 대답하며 “난 안 무떠워, 용감해”라고 말하며 길을 떠났다.

쌍둥이들은 어둡고 무서운 상황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산을 올라 우애 깊은 모습을 보였다.

보물이 있는 장소에 도착하자 서언이는 바나나를, 서준이는 셀러리를 획득했다.

이번 캠핑에 대해 이휘재는 “감회가 다른 캠핑이었다”며 “아이들이 장한 네 살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