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교육부 고위간부 '민중은 개·돼지..신분제 공고화해야'"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우린 개, 돼지.... 넌 국가의 내장에서 세금 빨아먹는 십이지장충"라고 했다.
진 교수는 "국가도 가끔 구충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벌레들은 당장 해고시켜야......"라고 적었다.
그는 "공항 대신 사드?..국내외 논란 '부글부글'"이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심은 대로 거두리라"라고 했다.
이어 "뭐 하시는 분인지 모르겠지만, 손 봐드리려니 견적이 너무 많이 나와서..."라며 " 아무튼 '고흐' 얘기는 유쾌했다고 전해 주세요. 오랫만에 웃었습니다"라고 적었다.
[관련기사 보기]
☞
☞
☞
☞
☞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