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의 멤버 솔라가 수영복 자태를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에릭남-솔라 가상 부부가 제주도 여행기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에릭남과 솔라는 호텔 방 구경을 마친 뒤 둘만의 야간 수영을 즐기기 위해 수영장을 방문했고, 두 사람은 수영복으로 환복한 뒤 가운을 걸치고 등장했다.
수영복을 공개하기에 앞서 솔라는 "수영복 자랑하기를 하자"고 제안했고, 이에 에릭남은 망설임없이 먼저 가운을 벗으며 자신의 수영복 차림을 공개했다.
이어 솔라가 좀처럼 가운을 벗지 않으며 "(수영복을) 보고 싶냐"며 에릭남을 애타게 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내 절도 있는 턴과 함께 섹시한 포즈를 취하며 약간의 노출이 있는 수영복 자태를 선보였다.
이에 에릭남은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솔라에게서 눈을 떼지 못해 실제 커플같은 달달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