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원더걸스&비스트, 믿고 보는 컴백 무대 펼쳐... 컴백하자마자 HOT 3 등극

입력 2016-07-09 17:06
사진 = MBC '음악중심' 방송 캡쳐

걸그룹 원더걸스와 보이그룹 비스트가 걸그룹 씨스타와 함께 '음악중심' 금주의 HOT 3로 선정됐다.

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원더걸스와 비스트가 컴백 무대를 가지는 것과 동시에 금주의 HOT 3로 선정됐다. 씨스타 역시 지난 주에 이어 다시 한 번 HOT 3에 선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것은 씨스타였다. 씨스타는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으로 여름돌다운 시원하고도 섹시한 건강미를 한껏 뽐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원더걸스는 자신들이 처음으로 쓴 자작곡 'Why So Lonely'로 매력적인 음색과 여유로운 악기 연주 실력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음악중심'에서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것은 비스트였다. 비스트는 신곡 '버터플라이(Butterfly)'와 '리본'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5인조로 새롭게 돌아온 비스트는 발라드곡을 연달아 열창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원더걸스, 비스트, 세븐틴, 씨스타, NCT 127, 아스트로, 소나무, 매드타운, 브레이브걸스, 멜로디데이, 크나큰, 로미오, 에이션, 마틸다, 워너비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