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유해진, 만재도와 고창 삶 비교… "고창이 두 배 더 힘들다"

입력 2016-07-08 23:18
사진 = tvN '삼시세끼-고창편' 방송 캡쳐

'삼시세끼' 배우 유해진과 차승원이 속마음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는 모내기를 마치고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네 명의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네 사람은 힘든 모내기 일을 마친 뒤 저녁메뉴로 삼겹살을 선택했다. 이에 유해진은 "여기에 오니까 이런 것을 다 먹는다"며 행복감을 한껏 드러냈다. 

이어 저녁을 먹던 차승원과 유해진은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차승원이 먼저 "만재도랑 비교해서 여기가 두 배 더 힘든 것 같다"며 속내를 밝혔고, 이에 유해진은 차승원의 말에 동의하며 "여긴 편의시설이 충분한데도 그렇다"며 "아직 적응의 문제도 있는 것 같다. 여기도 몇 번 왔다 갔다 하면 또 적응 될 것이다"이라고 답했다.

한편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이 출연하는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