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봐도 되는 뉴스] 조롱받는 ‘서든어택2’… 의정부고 졸업사진 공개

입력 2016-07-08 17:30
한여름 무더위가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하는 금요일 저녁입니다. 퇴근할 시간이 다 됐는데도 후텁지근하네요. 하지만 내일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토요일인 만큼 짜증스런 마음은 날려버리세요. 오늘 가장 많은 독자들이 모바일기기로 읽었던 국민일보 인기기사 소개합니다.



넥슨이 야심차게 선보인 ‘서든어택2’가 유저들의 혹평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4년의 개발 기간, 300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반응입니다. 선정적인 여성 캐릭터 때문에 “야한 게임으로 출시했으면 성공했을 것”이라는 조롱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기발한 졸업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의정부고가 올해의 컷을 대방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사진은 광고나 유명인을 흉내내던 수준을 넘어 촌철살인의 진지함까지 담겼다고 합니다. 의정부고 올해의 컷 구경 한 번 해보시렵니까?




7일 새벽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의 한 건물 앞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건물주인 리쌍 멤버 길(본명 길성준)과 개리(본명 강희건), 그리고 세입자인 곱창집 ‘우장창창’의 주인 서윤수(39)씨의 갈등 배경과 경과를 담았습니다.


경북 청송군 청송현동 우체국 소속의 집배원이 지난 4일 사고로 숨졌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던 그날 동료직원의 결혼으로 평소보다 많은 물량의 배송업무를 처리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입니다. 2014년 9월 결혼한 배씨는 아내, 4살 아들과 가정을 꾸렸는데 아내는 다음 달 둘째를 출산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한 감자탕 가게에 7일 갑자기 멧돼지가 뛰어들어왔습니다. 식당 안 CCTV가 포착한 멧돼지의 모습 영상으로 한 번 보시죠.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