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8일 검찰의 박선숙·김수민 의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청구 직후 국회에서 긴급 비공개 회의를 개최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소집했으며,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주선 국회부의장, 권은희·김삼화·이용주 의원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선 박선숙·김수민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가능성을 비롯해 검찰의 별건 수사 여부, 두 의원에 대한 당원권 정지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앞서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도균)는 이날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박선숙·김수민 의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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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