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네팔 바글룽주 버쿤데 마을. 사회적기업 ‘트립티’ 대표 최정의팔(69) 목사가 커피묘목을 심기 위해 첫 삽을 뜨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30여명의 주민들과 트립티 관계자들은 이날 부슬비를 맞으며 함께 2500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커피나무는 산사태 방지와 빈곤층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된다.
【편집=박건】
[포착] 커피나무 ‘산사태 방지와 빈곤층 자립까지…’
입력 2016-07-08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