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안전보건 공생 프로그램 고용노동부 장관상

입력 2016-07-08 10:13
두산인프라코어는 고용노동부 주관 ‘안전보건 공생협력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군산공장이 제조업 부문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모두 24개 기업이 참가해 서류 심사, 현장 확인 등의 예선을 거친 후 8개 기업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은 사내 협력 4개사와 사외 협력 5개사 등에 근무하는 모두 476명의 협력사 인원을 대상으로 공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안전관찰제, 위험성 평가활동, 비상사태 대응훈련, 협력사 건강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1년부터 협력사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사고예방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고, 2012년부터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생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원 시스템을 갖췄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