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댓글녀 감금사건, 대선때는 여성학대로 몰리고 강기정 의원 등 4명이 4년간 21번이나 법정에 불려 떠들썩하게 보도된 큰사건인데 셀프 감금 무죄판결나니, 띠 자막 정도로 보도!"라고 적었다.
이 의원은 "억울한 사람들 생각하면 기가막혀요"라며 "용기잃지말길!"이라고 했다.
앞선 글에선 "전재용 방지법 발의!"라며 "특권층과 재력가들, 벌금안내려 6년노역하기 힘들것!"이라고 했다.
그는 "울산 앞바다 진도 5.0지진은 아찔한일!"이라며 "월성 원전에서 불과 51km 코 앞!"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정부는 6.5에 견디게 내진설계 했다지만 후꾸시마를 교훈삼아 철저히 점검해야"라며 "이제 원전 위주의 에너지정책을 재검토할때죠"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