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6집 발매 D-10, 멤버 전원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입력 2016-07-08 08:57

밴드 FT아일랜드가 이번에도 전곡 자작곡으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에서는 처음으로 FT아일랜드가 프로듀싱도 직접 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8일 공개되는 FT아일랜드 정규 6집 ‘웨어스 더 트루스(Where’s the truth)?’가 FT아일랜드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진다”며 “리더인 최종훈을 비롯해 이홍기, 이재진, 송승현이 전곡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FT아일랜드는 지난해 파워풀한 하드록 ‘프레이(PRAY)’를 담은 정규 5집 ‘아이 윌(I Will)’로 FT아일랜드만의 음악 세계를 보여줬다. 이 앨범으로 멤버들의 작사, 작곡 실력도 인정받았다. 이번 6집 앨범에서도 FT아일랜드는 더욱 강해진 밴드 컬러에 뚜렷한 개성이 담긴 자작곡들로 채웠다.

FNC는 이날 FT아일랜드 공식 티저사이트(fncent.com/FTISLAND)를 오픈하고 티저 일정 포스터를 공개했다. 독특한 콜라주가 돋보이는 빈티지 블랙의 컴백 포스터에는 ‘트루스(TRUTH)’와 ‘폴스(FALSE)’ 두 가지 콘셉트의 재킷 사진과 타이틀곡 티저 영상의 공개가 예정 돼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