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팬미팅 티켓팅 1분만에 매진…"당황"

입력 2016-07-08 07:49


신화 전진의 생일맞이 팬미팅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전진은 자신의 콘서트 티켓팅이 5분 만에 매진된 경험을 팬들에게 전하며 “한 시도 컴퓨터 앞에서 눈을 떼면 안 된다. 절대로 네버”라고 말하기도 했다.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20일 열리는 전진의 생일 기념 팬미팅 겸 토크 콘서트 ‘FM 전진 Hz-전진의 라디오데이즈’가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 1분 만에 2000석이 매진됐다”고 8일 밝혔다.

전진은 지난해 V앱을 통해 자신의 피날레 콘서트 티켓팅 체험을 했을 때 티켓 오픈 5분 만에 표가 매진되는 경험을 했었다. 직접 표를 사려던 전진은 티켓 구매에 실패하며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진의 팬미팅 겸 콘서트는 다음달 20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사진 =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제공]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