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16일 네팔로 향했던 문 전 대표는 출국 당시 "7월 초에 돌아오겠다"는 말만 남긴바 있다.
지난달 16일 네팔로 향했던 문 전 대표는 지진피해 현장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히말라야 트레킹을 했다.
또 네팔 지진 당시 사재를 털어 사회 재건에 나섰던 현지 기업가를 만난 것이 SNS에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네팔에서 20여일을 보낸 문 전 대표는 지난 4일 인접국가인 부탄으로 향했다.
문 전 대표는 돌아오는 대로 당분간 양산 자택에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