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구 안상홍증인회)’에서 제기한 6억4000만원의 청구소송에서 승소하면서 이끌어낸 성과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하나님의교회가 시한부 종말론 집단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한 것이며, 또 다른 하나는 가출·이혼·재산헌납 등의 폐해를 일으키고 정통교회의 20∼40대 여성을 주요 포교대상으로 삼는 사교(邪敎) 집단임을 드러낸 것이다.
【편집=김도영 】
[포착] 하나님의교회, ‘가출’과 ‘재산헌납’은 필수
입력 2016-07-07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