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브렉시트 여파 등 향후 대외 경제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청년층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금리 인하로 연간 학생의 총 이자 부담은 약 165억원 경감된다. 학자금 대출 금리는 2013년부터 지난해 1학기까지 2.9%, 지난해 2학기부터 올해 1학기까지 2.7%로 차츰 인하돼왔다.
2학기 학자금 대출제도 개선에 대한 상세내용은 1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학자금 대출 신청은 이날부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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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민 기자 suminis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