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포유] 유세례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부를 때면 눈물 펑펑”

입력 2016-07-07 13:29
배우 유세례. 김보연 인턴기자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 되었고/ 전날의 한숨 변하여/ 내 노래 되었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배우 유세례가 ‘주 안에 있는 나에게’를 가장 좋아하는 찬양으로 꼽았다.

유세례는 최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교회에서 2년 동안 수요예배 피아노 봉사를 하면서 찬양대에도 섰다”며 “‘주 안에 있는 나에게’를 부르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펑펑 쏟아졌다”고 말했다.

“그 찬양을 듣고 부를 때 제 마음의 많은 위로가 되더라고요. ‘전날의 한숨 변하여 내 노래되었네’ 이 가사를 특히 좋아해요. 문제가 생겼을 때, 주 안에만 있으면 어떤 상황도 선한 길로 인도해주실 거라는 믿음이 생겨요.”

유세례는 지난달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의 촬영을 마쳤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