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대한민국 승리기념 TV박람회 진행

입력 2016-07-07 10:45

롯데하이마트는 다음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대한민국 승리 기원 TV박람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올림픽과 같은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있는 시즌을 맞이해 생생한 화질의 대형 화면으로 경기를 관람하고자 하는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롯데하이마트는 8일부터 25일까지 전국의 440여개 하이마트 매장과 하이마트 쇼핑몰에서 ‘대한민국 승리 기원 TV 박람회’를 진행하며 ‘프리미엄 특가전’, ‘중고보상전’, ‘동시구매 혜택전’, ‘초특가 기획전’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각 브랜드의 프리미엄TV를 크기별로, 사양별로 선보인다. 1억3000만원 상당의 국내 최대 105형 TV를 ‘반값 경매’에 부친다. 이 기간 기부 이벤트도 진행하고, 캐시백 및 사은품 등도 제공한다.
 ‘프리미엄 TV 특가전’에서는 삼성전자의 고화질(UHD) TV, 초고화질(SUHD) TV와 LG전자의 고화질(UHD) TV, 초고화질(OLED) TV를 55인치부터 85인치까지 선보인다. 이 기간 SUHD TV 또는 OLED TV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 상품에 따라 캐시백을 최대 100만원까지, 롯데상품권을 최대 50만원, 무이자할부혜택을 최대 12개월까지 주는 한편, 또 사은품으로 행사 상품에 따라 여행용 캐리어,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중고보상전도 진행한다. 25일까지 삼성전자 또는 LG전자의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CRT, PDP, LCD, 프로젝션TV 등 기존에 쓰던 TV를 반납하면 행사 상품에 따라 보상캐시백을 최대 30만원까지 준다. 기존에 쓰던 TV의 제조사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다. 삼성전자 중고보상전은 31일까지 지속된다.
 삼성전자 또는 LG전자의 TV 행사 상품과 한 세트로 구성된 에어컨을 동시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행사 상품에 따라 캐시백을 최대 30만원까지, 롯데상품권을 20만원까지 주는 한편 여행용 캐리어를 사은품으로 준다.
 ‘대한민국 승리 기원 TV박람회’ 행사 첫날인 8일에는 ‘초특가 기획전’을 열고, TCL의 32인치 HDTV를 19만9000원에 한정수량 특가판매한다. 이후 주말행사로16일에는 하이얼 풀HDTV 32인치를, 23일에는 TCL 풀HDTV 40인치와 삼성전자의 풀HDTV 60인치를 한정수량 특가판매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