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병살타!” 어틀리 다리에 낀 김현수

입력 2016-07-07 10:40
사진=AP뉴시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 원정경기에서 3회초 매니 마차도의 병살타 때 2루에서 잡히면서 1루의 상황을 살피고 있다.

 다저스 2루수 체이스 어틀리는 다리를 높게 든 송구로 1루에서 마차도를 잡았다. 김현수는 이날 멀티히트를 작성했지만 이 진루 실패를 끝으로 더 이상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김현수는 7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연장 14회 접전 끝에 6대 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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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