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로밍하면 이용자 보험까지!

입력 2016-07-07 10:23

LG유플러스가 로밍서비스를 이용하면 여행자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KB손해보험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로밍 이용 고객에게 최대 1억원의 KB여행자 보험 혜택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 로밍 데이터, 데이터 정액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은 본인 포함, 동반 1인까지 가입일로부터 최대 10일간 보험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보험 보상내역으로는 상해사망, 상해후유장애의 경우 최대 1억원, 해외여행 중 특별비용은 500만원, 해외상해의료비는 100만원 등이다. 이번 행사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보험 가입 방법은 공항 로밍센터 방문 시 KB 여행자보험 가입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공사 로밍 부분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 7월 현재 국내 최대 로밍 사업자로서 로밍 국가들의 현지 1, 2위 통신사업자와 협력해 최고의 로밍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