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국민안전처와 손잡고 ‘안전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엄마사랑 마가렛트와 119 소방이 함께 하는 생활 속 안전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개된다. 롯데제과는 국민안전처에서 제공한 ‘생활 속 소방 안전 이야기’를 인기 제품인 ‘마가렛트 오리지널’ 2종(일반, 벌크),’ 마가렛트 초코맘’ 2종(일반, 벌크) 패키지 뒷면에 만화와 삽화 형식으로 표현했다. 또 포장 한쪽에는 ‘물놀이 안전 퀴즈’ 코너도 만들어 재미있게 퀴즈를 풀며, 안전 상식을 배울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생활 속 소방 안전 이야기’는 소방관들이 겪는 안전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이번 ‘물놀이’와 ‘전기안전’ 주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설정했다. 또한, 물놀이 주제를 ‘물놀이편’과 ‘구명조끼편’으로 세분해 물놀이편은 일반 제품에, 구명조끼편은 벌크 제품에 각각 삽입했다.
롯데제과와 국민안전처는 이 행사를 연중 전개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안전 이야기의 소재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가정과 일상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에 대한 공익 콘텐츠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