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중현 ㈜한중기업 대표 최근 국제와이즈맨 포항클럽 신임회장에 취임

입력 2016-07-07 09:25 수정 2016-07-07 10:45

정중현 ㈜한중기업 대표(포항중부교회 집사·사진)가 최근 국제와이즈맨 포항클럽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정 회장은 지난 5일 오후 6시30분 UA컨벤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제4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함께 가자 와이즈맨’이라는 표어를 발표하고, “함께 이루며, 동행하는 한 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와이즈맨 포항클럽은 1967년 5월 창립한 이래 현재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클럽월례회’와 첫째 주 목요일 ‘클럽이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찬유 목사(포항중부교회)는 경건의 시간에서 ‘예수를 위한 삶’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도바울은 십자가를 지는 삶,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삶, 믿음 안에서 사는 삶이 예수를 위한 삶이라고 말했다”면서 “모든 와이즈맨 회원들이 믿음 안에서 명예에 걸맞게 이웃을 섬기는 책임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