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선수재 혐의' 이재명시장 전수행비서 영장"이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1억 수뢰? 그거 대부업체서 차용증공증하고 통장송금받았다기한돼서 갚은날 음. 증차확정된후 해임된 전직비서에게 증차로비??"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담당 검사가 판타지소설 작가지망생인가 보네요"라며 "증차확정후 2년이 지나서 로비라니... 더군다나 요즘은 뇌물도 근거 남기면서 주고 받는다는 것은 극의 압권입니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자살 검사' 유족 '정부 하기에 따라 극단적 선택도'"라며 "갑질의 나라..양심도 도덕도 사라진 동물의 세계 대한민국"라고 했다.
그는 "부실한 군대 식단..이런 밥 주면서 나라 지키라고?"라며 "1년 국방예산 40조 이상 북한은 1조원대..그런데도 미군 없으면 밀린답니다..대체 얼마나 빼돌리길래.."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