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창조 먼지털이 표적수사...타임머신 로비?”

입력 2016-07-07 00:01 수정 2016-07-07 00:01

이재명 성남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창조먼지털이 표적수사..타임머신 타고 한 로비인가?"라고 했다.

이 시장은 "증차 확정후 1-2년 지나 증차로비 했다는데 타임머신 타고 로비했나요?"라고 했다.

이 시장은 "뇌물을 차용증 공증하고 통장으로 받았다가 기한 되어 갚는 일도 있나요?"라며 "모든 버스회사가 일률적으로 증차되었는데 특정회사만 왜 로비합니까?"라고 했다.

이어 "해임된 전직 7급 비서에게 하는 로비가 효과가 있을까요?"라고 했다.

이 시장은 "상식적으로, 증차 확정 1-2년후 빌렸다 갚은 1억이나 준 돈 2천만원이 '증차'로비 자금일 수는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먼지털이 표적수사 별건수사 결말은 각질 뜯어 먼지 만드는 것..기가 막힙니다ㅠ"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