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올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1억 전달

입력 2016-07-06 20:47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이병호 한진그룹 본부장 등 한진그룹 대표 일행이 7일 오후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

조 회장 일행은 김정행·강영중 대한체육회장, 조영호 사무총장, 최종삼 선수촌장과 함께 챔피언하우스에서 리우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최종삼 선수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후 일행은 태릉선수촌 내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해 리우올림픽을 30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조 회장은 "대한민국 선수단이 리우올림픽에서 한국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모든 국민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