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장흥 원목 표고버섯’ 해외서도 인기

입력 2016-07-06 16:21
전남 장흥군은 전국 건표고 생산 1위를 점유한 ‘장흥 원목 표고버섯’이 내년 5월까지 정남진장흥농협에서 홍콩으로 35t, 일본으로 4t 등 총 19억원 상당의 물량을 수출한다고 5일 밝혔다. ‘장흥 원목 표고버섯’은 천혜 자연환경의 참나무 원목으로 재배돼 향이 좋고 육질이 단단해 국내 시장은 물론 외국에서도 인기가 높다. 특히 표고에는 렌틴(lentin), 렌티난(lentinan)이라는 기능성물질이 있어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 예방, 인체 면역력 강화, 암 예방, 콜레스테롤?혈압 저하 효과가 있다.



장흥=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