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제1회 온실가스 시민 감축왕 선발대회’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참가 자격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울산을 주소지로 등록해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울산시민으로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를 받은 실적이 있으면 된다. 시는 참가 신청자의 수기 심사 점수와 온실가스 감축실적 점수를 합산해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5명 등 수상자를 10월 말에 확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시장상 등 상장과 시상금(최우수 50만원, 우수 각 30만원, 장려 각 20만원)이 수여된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뉴스파일]울산시, ‘온실가스 시민 감축왕 선발대회’ 개최
입력 2016-07-06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