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가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5일 김정화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정화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김정화는 예정일보다 일주일 정도 일찍 출산했으나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화는 지난 2013년 CCM 가수인 유은성 전도사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었다. 지난해에는 JTBC 드라마 '디데이'에 의사로 출연하기도 했다.
남편 유은성 전도사는 아세아연합신학대와 총신대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2000년 프로젝트 앨범 ‘YES’로 데뷔했다. 2002년에는 1집 앨범 '소중한 너를 위해'를 발매하고 꾸준히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유은성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하나님이 맡겨주신 아이들을 잘 양육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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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