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장관 한분 날라가게 생겼네...나라 망신 어떡하나”

입력 2016-07-06 08:54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거 어쩌죠?"라며 "시간 내서 비평을 쓰려고했는데
그럴 필요도 없게 됐습니다"라고 했다.

손 의원은 "점입가경입니다"라며 "이 일로 장관 한분 날라가게 생겼네요"라고 했다.

그는 "돈은 둘째치고 나라망신은 어떻하나. . . ㅠ"라고 했다.

이어 "만든 인간은 물론 심사한 사람, 지휘한 사람, 모두 밝혀야"라며 "이게 나라입니까. 에휴"라고 적었다.

손 의원은 "대중이 싫어할 때는 언제나 이유가 있습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