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두 아들 엄마 됐다… “산모·아이 모두 건강”

입력 2016-07-05 17:41
국민일보DB

배우 김정화(33)가 결혼 3년 만에 둘째 아들을 얻었다.

5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김정화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출산했다”며 “예정일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겨졌으나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산후 안정을 취하고 있는 김정화는 “새로운 가족이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 그동안 축복하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가정 안에서 연기자 김정화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2013년 8월 CCM 가수 유은성 전도사와 결혼한 김정화는 이듬해 6월 아들 유화 군을 낳았다. 지난해 JTBC ‘디데이’를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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