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이 된 검사 어머니의 눈물

입력 2016-07-05 17:29

故 김홍영 검사의 어머니 이기남씨가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사법연수원 동기생들 주최로 열린 '김홍영 검사의 죽음에 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던 중 복받치는 슬픔에 눈물을 터뜨리고 있다. 
김 검사는 지난 5월 업무 스트레스와 검사 직무에 대한 압박감을 토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