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KBS 재난포털은 전국 주요 도시하천, 내륙지천, 4대강 하천, 동해안, 서해안, 남해안, 서울 중심가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 캠'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재난을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고자 지난해 10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KBS 재난포털은 국민안전처, 기상청 등 관계 기관으로부터 실시간 재난 관련 정보를 KBS 재난방송시스템과 연동해 제공하고 있다.
라이브 캠 서비스와 함께 기상특보, 미세먼지, 홍수예보, 항공결항정보 등 KBS 재난포털의 일부 서비스는 KBS뉴스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제공되고 있다. 스마트폰에 KBS뉴스 앱을 설치하고 실행한 뒤 메뉴 상단에 있는 '날씨·재난'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쉽고 빠르게 KBS 재난포털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KBS 재난포털에서는 전국의 ▲기온과 날씨 ▲풍속 등 일반적인 기상 정보와 함께 ▲기상 특보 현황 ▲미세먼지 농도 ▲지진 ▲홍수 ▲산사태 예측 정보 ▲태풍 발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하천 범람, 공사, 사고 등의 이유로 통행이 통제된 도로와 ▲하천 수위 ▲항공기 결항 상황 ▲정전 ▲방사선 ▲산불 등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관련기사 보기]
☞
☞
☞
☞
☞
편집=정재호
[관련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