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거와 현재, 역사에 대한 고찰 없이, 미래에 대한 고민과 비전 없이, 눈앞의 현실과 이익에만 매몰된 권력과 행정의 폐해는 모순과 불합리, 불의와 거짓을 낳고 결국 지구환경과 사회 문화를 오염시켜 미래 세대에게 짐과 숙제만 안깁니다"라고 했다.
이어 "쫌, 정신차립시다"라고 했다.
그는 "친인척 채용, 의원 갑질…어깨 무거운 20대 국회 윤리특위 첫 출발"이라는 기사를 링크했다.
또 "어버이연합, 홍만표 최유정 법조비리, 가습기살균제, 대우조선해양 정피아 비리, 백남기 농민, 세월호, 조희팔, 갑질 피해 자살 검사,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 KBS 보도통제에 이어 잔두환 아들과 처남 황제노역까지... 쫌 !"이라고 했다.
그는 "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 극단적 자동화로 인한 산업구조 변혁, 그 대안은 기본소득 및 보편적 복지일 수 밖에요"라며 "스웨덴 핀란드의 현실이 우리의 미래 아닐까요? 좋은 세상 기대하며, 화이팅 !"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