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리우올림픽 한국선수단에 격려금 3억원 전달

입력 2016-07-05 09:18
SK는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4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격려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격려금은 SK커뮤니케이션위원장인 김영태 부회장이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최종삼 태릉선수촌장에게 전달했다.



SK 관계자는 "리우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정신력과 투혼을 발휘하여 우리 국민들에게 행복과 용기를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K는 최 회장이 협회장을 맡고 있는 여자핸드볼 외에도 남녀 17명이 출전하는 펜싱, 최경주 감독이 이끄는 남자 골프, 여자 접영 등 여러 후원 종목을 후원하고 있다.

정현수 기자 jukebox@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