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어떤 시대인데, 연좌제 정당 선전 자랑스럽나?”

입력 2016-07-05 08:21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우린 여전히 연좌제 정당이다고 선전하는 게 그렇게 자랑스러울까요?"라고 했다.

하 의원은 "적어도 연좌제 적용을 최소화하려는 고민은 해야죠"라고 했다. 

하 의원은 "제가 주장한대로 김일성 친인척 서훈은 북한 내 우상화 대상이 아니면 연좌제 적용하지 않는 걸로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