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3일 요한 슈나이더 암만 스위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청와대가 5일 밝혔다. 스위스 대통령의 방한은 1963년 수교 이후 처음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교역·투자, 과학기술·직업교육훈련, 정보통신기술 분야 등에서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를 위한 협력도 요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
박 대통령, 13일 스위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입력 2016-07-05 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