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경주월드리조트 캘리포니아비치에서 2016미스코리아선발대회 본선 진출자 34인의 비키니 화보 촬영이 진행됐다. 이들은 래쉬가드, 비키니 등을 입고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후보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비키니 사진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다들 너무 예쁘다”거나 “이제는 미모와 몸매뿐 아니라 학벌까지 갖춰야 미스코리아 후보가 된다더라” 등 누리꾼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반면 “아무도 관심없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아직도 하고 있네”라거나 “비키니 심사 아직도 폐지 안됐나” 등 부정적인 댓글도 달렸다.
본선 진출자들은 지난 6월부터 한달 간 KT&G 경주수련관에서 합숙을 진행해왔다.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2016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오는 8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이가현 기자 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