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폭우 속에서도 끝까지 무대를 소화한 영상이 많은 네티즌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난해 9월 미끄러운 무대에서 벌레를 피해가면 열창해 화제를 모은 '꽈당 직캠'에 버금갈 정도로 안쓰럽다.
다음은 지난 2일 유튜브에 올라온 여자친구 폭우 열창 무대 영상.
계속 내리는 비에도 여자친구 무대는 이어졌다. 폭우에도 '앵콜' 요청이 있었고 여자친구는 비를 맞으며 노래를 불렀다. 비를 많이 맞아 머리가 젖었고 얼굴에 찰싹 달라붙기도 했다. 가끔 눈을 뜨지 못할 때도 있었다. 그러나 여자친구 멤버들은 밝은 표정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다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여자친구 폭우 무대 당시 사진.
여자친구는 지난해 9월에도 악조건에서 무대를 마무리해 박수를 받았다.
다음은 멤버들이 수차례 넘어져 일명 '꽈당 직캠'으로 불리는 여자친구 무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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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