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안전본부장에 국가안전처 특수재난실 김성곤(사진·소방감) 조사분석관이 4일 취임했다.
김 본부장은 배려심이 많고 통솔력이 뛰어나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특히 조직을 사랑하는 마음이 깊고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본부장은 “지방과 중앙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완벽한 소방안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해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본부장은 경남 출신으로 1993년 소방간부후보생 제7기로 소방위로 임용되어 합천소방서장, 경남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행정자치비서관, 소방방재청 소방제도과장, 강원소방안전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취임식은 5일 오전 11시 부산소방안전본부 2층 강당에서 갖는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김성곤 부산소방안전본부장 취임
입력 2016-07-04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