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요일 아침을 서울에서,금년들어 처음입니다"라고 전했다.
박 위원장은 "남쪽은 비가 쏟아진다지만 서울은 더웠습니다"라며 "아침부터 이곳저곳에서 면담,오후에는 국회 대표실에 머물며 당 정비방안을 토론, 전화, 구상도 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지금은 집을 짓기위해 땅을 파고 38의원들은 꿀벌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합니다"라고 했다.
앞선 글에선 "계속 뛴다는 등 여러 말은 열심히 일한다는 의미이지 어떻게 뛰기만 하겠습니까"라고 했다.
이어 "주무실때 뻬곤 100% 일만 하신다도 그런 의미로 해석합니다"라며 "그러나 현대판 보도지침을 통상적 업무라거나 제자 편취를 부인하면 왜 국회는 야단치시나요?"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