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남해안과 충청남도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하늘만 잔뜩 흐려져 있지만 곧 먹구름이 몰려올 예정입니다. 오전 9시를 전후해서 중부지방도 본격적인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이번 비는 수요일(6일)까지 계속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중부지방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 해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쉬어가겠는데요.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24~25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외출시 준비물 : 우산 챙기세요 ★★★★★
산책길 : 나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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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