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역대급 게스트들의 향연 이어진 챔피언십

입력 2016-07-03 23:39
사진=방송화면 캡처

3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시청자가 다시 보고 싶어 하는 5명의 게스트를 선별해 ‘2016 챔피언십’ 특집으로 구성됐다.

이날 문제적 남자에는 역대급 게스트라 할 수 있는 인물들이 방문했다. 개그맨 장동민, 모델 주우재를 비롯해 스윗소로우 성진환 그리고 신재평, 송기문이 출연했다.

전현무가 출연한 소감을 묻자 장동민은 “방송 출연하면서 지식이 필요함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주우재는 “5대 천왕에 뽑힌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며 “3대 천왕을 뽑는다고 해도 이 자리에 있지 않았을까”라고 태연히 말했다.

우승후보를 묻는 질문에 문제적 남자 멤버들은 모두 이장원의 친구 송기문을 뽑았다. 장원은 “재(송기문)는 오늘 여기 이기려고 나온 애”라며 “무섭다”라고 두려움을 표현했다.

한편 제작진은 최상급의 안마의자를 선물로 내세워 2016 문제적 남자 챔피언십의 열기를 더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