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16회에선 안단태(남궁민)가 공심(민아)의 앞에서 애교를 방출했다.
이날 공심은 서류전형에 합격한 회사의 면접을 앞두고 단태를 찾았다. 이유는 최근 서류전형에 합격한 회사의 입사지원서를 보고 면접예상질문을 부탁하기 위함.
공심은 이때 미숫가루를 들고 단태를 찾아가는데 이를 맛본 단태는 “우왕, 감사합니당”이라고 답한다.
나이 들어 보이는 것 같아 한번 해봤다는 단태의 말에 공심은 “어디 가서 절대 하지 마라”라며 이를 갈았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