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포 훈련에 텐트 치기만 한 잭슨이 아쉬움을 토로했다.
3일에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잭슨이 텐트 치기에 지쳐 불만을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잭슨은 훈련 전 “멋있는 역할 하고 싶다”라며 “어떤 포를 쓸지 설렌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차 훈련에 나가지 못하고 전투 근무지원을 맡게 됐다.
결국 그는 멤버들이 훈련에서 들어올 때까지 쉼 없이 텐트 치기를 해야 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잭슨은 “멋있는 거 하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움을 토했다. 이어 “누가 군대에서 힘들었다는 얘기를 하면 ‘텐트 쳐 봤습니까?’라 물어볼 것”이라며 맞받아쳤다.
이후 뱀뱀은 “텐트 얘기 그만해”라고 받아쳤다. 그러나 잭슨은 이에 굴하지 않고 “내 힘듦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