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법인계좌 수사받는 롯데그룹과 알바 뛰는 난임부부

입력 2016-07-04 07:00 수정 2016-07-04 07:00

7월 4일자 국민일보 1면입니다. 

롯데그룹 비자금 비리를 수하하는 검찰이 롯데그룹 6개 계열사 3~5년치 법인계좌 거래 내역을 전수 조사한다는 소식 국민일보 단독으로 보도합니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1일 밤부터 2일 새벽까지 이어진 테러로 22명이 숨진 사건은 국제테러가 기존의 유럽‧미국에서 아시아권으로 본격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데요. 과연 한국은 안전할까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최근 검찰의 전방위 수사와 관련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또 검찰 수사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를 낳고 싶어도 임신이 되지 않아 낳지 못하는 부부를 난임이라고 하죠. 이런 난임부부들은 아이를 갖기 위해 1년에 3000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감당하며 시술을 받으며 그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아르바이트까지 한다고 합니다. 아이를 낳기도, 키우기도 힘든 대한민국에 현실을 Wide&deep에서 짚어봤습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