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 역시 살림꾼! 아이 안전을 지키는 재활용 팁 공개

입력 2016-07-03 19:25
사진=방송화면 캡처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태영-로희 부녀의 생활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기태영은 “로희에게 맞춰진 물건과 가구가 없다”며 재활용해 직접 만든 물건들을 공개했다.

기태영은 먼저 문고기 고정장치로 사용 중인 고무장갑을 소개했다. 그는 “다 쓴 고무장갑을 잘라 문고리에 묶어주는 것으로 아이들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밖에 다 쓴 물티슈와 요구르트 뚜껑을 사용해 콘센트 보호 뚜껑을 만드는 방법을 전수했다.

이날 기태영은 로희에게 필요한 책상과 의자를 손수 만들었다. 그는 로희에게 “앞으로 로희가 필요한 것을 여기에 하나씩 채워주겠다”라며 아빠의 마음을 전달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