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아빠다60>사고뭉치

입력 2016-07-03 17:13


엄마가 아빠보다 아끼는 쇼파에 인영이가 낙서를 했다. 우는(진짜 울었다)엄마를 위로한다고 인영이가 공연을 했다. 나는 인영이가 사고뭉치가 되는게 좋아 엄마 몰래 잘했다고 칭찬해줬다.

이성규 기자 zhibag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