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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검찰 조사 앞둔 신동빈 회장, 심경은?
입력
2016-07-03 15:46
수정
2016-07-03 16:31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일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다. 신 회장은 이날 입국장에서 90도로 허리를 숙여 대국민사과를 한 후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열심히 검찰 수사에 협조하도록 하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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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