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최근 롯데그룹에 대한 검찰의 전방위 수사와 관련, "죄송하다"며 공식 사과를 했다. 신 회장의 공식 사과는 지난해 경영권 분쟁으로 인해 롯데그룹에 대한 국민적 여론이 악화된 이후 4번째다.
신 회장은 3일 오후 2시30분쯤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기자들을 만나 '롯데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검찰 수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신 회장은 향후 검찰수사 진행에 대해 "성실하게 협조를 하겠다"고 짧게 답변했다. [관련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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